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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반등…다우지수 1000P 올라

전날 하락분 절반 회복

다우가 다시 1100포인트 급반등했다. 하지만 뉴욕 증시에서 코로나19의 공포는 아직 가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일 최대 낙폭을 기록한 ‘블랙 먼데이’에 빠졌던 뉴욕 증시는 하루 만에 가파른 오름세로 선회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67.14포인트(4.89%) 상승한 2만5018.16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135.67포인트(4.94%) 상승한 2882.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3.58포인트(4.95%) 상승한 8,344.25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주가지수 모두 포인트 기준으로 블랙먼데이 낙폭의 절반가량을 되찾은 셈이다.

장 마감 기준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장중 극심한 불안정성을 노출해 아직 코로나19의 여진은 남았음을 보여줬다. 개장 직후 1000포인트 가까이 치솟았다가 곧바로 하락 반전하면서 160포인트 밀리기도 했다. 당일 등락 폭은 1300포인트에 달했다.

한편,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은 주식시장은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지금은 하락 추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급락한 다음에는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증시는 아직 저점에 도달하지 않아서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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