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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주가·국채 '3중 충격'…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락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현실화와 유가 폭락으로 뉴욕 증시가 2013포인트 폭락하고 단기·중기·장기 국채 수익률이 모두 1% 아래로 떨어졌다.

9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13포인트(7.79%) 폭락한 2만3851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225포인트(7.60%) 내린 2746을, 나스닥지수는 624포인트(7.29%) 급락한 7950을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이다.

증시는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서킷 브레이커는 S&P500 지수를 기준으로 총 3단계로 나뉜다. S&P500가 7% 이상 하락하면 15분간 거래가 중지되고 2단계로 오후 3시 25분 전에 13% 이상 급락하면 다시 1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 3단계는 S&P500 지수가 20% 이상 급락하면, 당일 거래는 완전히 중단된다.



산유국의 추가 감산 합의 불발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유가 전쟁’ 조짐을 보이며 9일 국제 유가는 24.6% 폭락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15달러 폭락한 31.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낙폭으로는 걸프전 당시인 1991년 이후 최대였다.

안전자산인 국채는 사상 처음으로 2년과 10년, 30년물 수익률이 모두 1%를 밑돌았다. 30년 만기는 0.836%, 10년 만기는 0.415%, 2년 만기는 0.274%로 수익률이 내려가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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