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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일부 품목 3~4주 품귀 지속"

코스트코가 최근 일부 품목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물과 화장지, 손 세정제를 비롯한 각종 소독 제품, 물비누같이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스트코 측은 구매 제한 등 긴급 처방에 나서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코스트코는 이 같은 상황이 최소 3~4주는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온라인 소매업계 정보 매체인 리테일다이브가 9일 보도했다.

코스트코 조달팀 관계자는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기존 공급업체는 물론이고 다른 신규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트코가 이같이 일부 품목 공급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은 수요 급증이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수입되는 품목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상황도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코스트코 관계자는 그러나 점차 중국 생산제품 반입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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