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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포토] 코끼리와 같이 걷다

코끼리 투어의 메카로 꼽히는 태국의 북부 치앙마이에서 코끼리와 관광객이 어울려 한때를 보내고 있다.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세계인들에게 코끼리 쇼를 비롯해서 코끼리 타기로 유명한 고장이다.

그러나, 야생의 코끼리가 고분고분 관광객을 태우는 것은 어릴 때부터 채찍질과 쇠꼬챙이로 찔리는 등 엄청난 가혹행위의 결과다. 현재 야생에 남아있는 아시아 코끼리는 3~5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이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1/10에 불과한 숫자다. 이 중 3000여 마리가 잡혀와 관광 비즈니스에 이용되고 있다. 학대와 열악한 사육 환경 등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돼 '골든트라이앵글 아시아 코끼리 재단'(GTAEF)같은 민간단체가 생겼다. 이 단체의 주 활동은 대도시 코기리의 구출과 보호다. 아난타라 골든트라이앵글 리조트는 코끼리들이 먹고 놀고 생활하는 모습을 여행자들이 관찰하거나, 같이 걷고,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리적 소비에 눈뜬 미국과 유럽 관광객을 중심으로 이런 윤리적 투어가 탄력을 받아가고 있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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