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뉴욕 AI 스타트업 키운다
대기업 정보 분석 ‘비해복스’
비전펀드2 통해 1억불 투자
맨해튼 월스트리트 메이든레인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비해복스(Behavox)는 24일 손정의 회장이 주도하는 ‘비전펀드2’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를 받아 핵심 사업역량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영국 런던에서 후 사업 무대를 북미 지역으로 옮긴 비해복스는 현재 시티그룹과 인덱스벤처스, 혹스턴벤처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주요 업무는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이용한 데이타 분석과 관리로 기업에서 만들어내는 각종 데이타와 e메일, 텍스트는 물론 통상 정보와 통화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생성·검색·관리·분석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는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바탕으로 일본과 미국, 한국, 중국 등 전 세계에 걸쳐 100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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