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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초연 '오드'부터 대표작 '계시'까지

앨빈 에일리 무용단 공연
내달 18일부터 닷새간
다운타운 도로시 챈들러

‘앨빈 에일리 댄스 시어터’의 공연이 내달 도로시 챈들러 극장에서 열린다. 무용단이 선보일 작품 ‘EN’. [Paul Kolnik]

‘앨빈 에일리 댄스 시어터’의 공연이 내달 도로시 챈들러 극장에서 열린다. 무용단이 선보일 작품 ‘EN’. [Paul Kolnik]

미국 3대 현대 무용단으로 꼽히는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연(Ailey Revealed)이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LA다운타운 도로시 챈들러 극장에서 열린다.

에일리 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서부 초연되는 오드(Ode)와 온스 오브 페이스(Ounce of Faith)를 비롯해 버스크(Busk), 계시(Revelations), 나사로(Lazarus), EN 등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오드’는 안무가 자마르 로버츠의 작품으로 총기 사건이 증가하는 이 시대에, 삶의 아름다움과 허무함에서 오는 명상을 표현했다. 안무가 대럴 그랜드 몰트리의 ‘온스 오브 페이스’는 안무가의 경험에서 온 작품으로 교사가 어린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무용단의 대표작 ‘계시(Revelation)’도 만날 수 있다. 계시는 1800년대 초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흑인 역사를 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작품으로 앨빈 에일리가 29세였던 1960년에 초연된 후,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표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나사로(Lazarus)’는 유명 힙합 안무가 레니 해리스의 작품으로 앨빈 에일리의 삶과 시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신나는 비트와 역동적인 댄서들의 동작이 관객을 일으켜 세울 만큼 흥겨운 작품이다.

앨빈 에일리의 공연을 올리는 뮤직센터의 레이철 무어 CEO는 “에일리 무용단이 미국문화에 공헌한 바는 측량할 수 없다”며 “관객은 무용단의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을 경험할 것이다. 무용단은 춤으로 인간 내면의 가장 깊은 감정을 전달하고, 우리가 사는 시대를 반영, 사회 문제에 대한 중요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날짜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차이가 있다. 3월 18, 20, 22일에는 버스크, 오드, 계시, 3월 19일에는 나사로와 계시, 3월 21일과 22일에는 가족단위로 볼 만한 온스 오브 페이스와 EN, 계시를 공연한다.

에일리 무용단은 1958년 전설적인 흑인 무용가 앨빈 에일리(1931~1989)에 의해 창단됐으며 풍부한 감성의 재즈 무용과 불규칙한 움직임 그리고 아프로 캐리비언 리듬이 혼합된 그들만의 독특한 무용을 소개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단으로 자리 잡았다.

무용단은 현재 전국투어를 진행중이다. 25, 26일은 샬롯(NC) ▶28, 29일 내슈빌(TN) ▶3월 4~8일 시카고(IL) ▶3월 10일 아이오와시티(IA) ▶3월 13,14일 댈러스(TX)에서 열린다. 캘리포니아에서는 LA공연 후 3월 25일 팜 데저트, 3월 31일~4월 5일 버클리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LA 공연 티켓은 34달러부터다.

▶티켓 구매:(213)972-0711, www.musiccenter.org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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