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위원회 루스 송 운영국장 선임

미주한인위원회(The Council of Korean Americans·CKA·대표 에이브러햄 김)가 최근 집행부 두번째 고위직인 운영국장(Director of Operations and Programs)에 루스 송(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위원회는 젊은 2세를 중심으로 지난 2010년 창립된 한인 비영리 단체다. 루스 송 운영국장은 CKA의 일상활동 운영은 물론, 프로그램 실행, 비즈니스 개발, 회원 관리까지 맡게 되며 에이브러햄 김 대표를 도와 전략수립, 기곰모금, 프로그램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송국장은 마케팅 및 기금모금 등 분야에서 15년 넘게 일해왔고 비영리단체 등에 스페셜티를 갖고 있다.

송국장은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의 러닝 포럼, 바이오지니어스챌린지, 전국리테일빅쇼연맹, 유나이티즈 프레시프로듀스 수출협회, 원워터서밋 등 굵직한 전국 단체들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장병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