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환 안과] 최신버전 기기로 업그레이드
10만달러 투자해 새 장비 도입
백내장수술 레이저수술법 적용
남석환 원장은 백내장수술에 레이저 수술법을 도입했다. 한인 개인병원으로는 최초로 레이저 수술장비를 들여왔다. 이 기기는 'Catalys'라는 레이저기기로 대형병원에서도 한두대 밖에 갖추지 못한 최신장비다.
남 원장은"'Catalys' 도입으로 기존 백내장 수술법에 더해 레이저 수술까지 모두 할 수 있게 됐다. 레이저 수술은 더 정교하게 백내장을 제거하고 환자들의 회복시간도 더 빠르다"고 밝혔다. 이어 "백내장 수술시 원시 및 근시 시력과 난시까지 레이저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레이저 백내장수술은 보험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환자들의 요청에 따라 선별 수술하고 있다.
요즈음은 노인성 질환의 일환으로 인한 눈 처짐으로 인하여 눈꺼풀 수술을 많이 문의받고 있다고 한다. 눈꺼풀이 처짐으로 시야가 좁아지고, 눈꺼풀에 쳐진 피부의 마찰로 인한 피부질환, 또 눈썹에 찔려서 눈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문제들을 양쪽 꺼풀 수술로 해결하고 있다.
남석환 안과는 최근 10만달러를 들여 가장 최신 버전(Tope of the line) Leica Proveo Ophthalmic microscope를 마련하는 등 항상 새로운 기기들로 정비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7살때 미국에 온 1.5세인 남 원장은 시카고대학을 졸업하고 UCLA의대와 UCLA안과 레지던트를 거친 미국보드전문의다. 백내장 외에도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각종 눈질환과 눈수술을 전문 치료 하고 있다.
LA한인타운 3가와 옥스포드에 위치했다. 월~ 금 오전 9시~오후 5시30분 진료한다.
▶주소: 4278 W 3rd St, LA
▶문의: (213)368-0388
앨런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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