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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연금 활용법 알려드려요”

OC한인상의 택스 세미나
오는 18일 부에나파크서

오는 18일 열리는 절세, 연금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는 스테판 이(오른쪽부터) 최&이 CPAs 대표, 크리스틴 김 아메리츠 파이낸셜 부사장이 상의 크리스 전 부회장과 함께 자리했다.

오는 18일 열리는 절세, 연금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는 스테판 이(오른쪽부터) 최&이 CPAs 대표, 크리스틴 김 아메리츠 파이낸셜 부사장이 상의 크리스 전 부회장과 함께 자리했다.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절세 및 소셜 연금 활용에 대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 이하 상의)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에나파크의 할러데이인 호텔(7000 Beach Blvd.)에서 ‘2020 택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상의 비즈니스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이 CPAs의 스테판 이 대표, 크리스틴 김 아메리츠 파이낸셜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분야별 최신 정보와 유용한 팁을 알려 준다.

‘실속 있는 세금 보고 꿀팁’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스테판 이 대표는 “올해는 서류 글자 사이즈가 커지는 등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시니어들을 위한 문서 양식(1040-SR)이 새롭게 마련된 것을 비롯해 연방과 주 차원 공제 항목의 차이, 오바마케어 벌금 부과 일시 면제 등의 변화가 있어 세금 보고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신임 국세청장이 탈세 및 범법행위 근절 강조와 함께 인력도 보강해 감사가 강화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유의사항도 알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인연금전문가이기도 한 크리스틴 이 부사장이 ‘위기의 소셜 연금과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연금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운용되는지, 어떻게 하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설명한다.

이 부사장은 “현재의 소셜 연금 제도가 평균 수명이 67~68세였던 1935년에 제정된 가운데 현재 40세 미만의 기대 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디폴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셜 연금 수령액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본인의 노후 대책을 직접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상의 크리스 전 부회장은 “올해는 한인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많이 참석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다. 입장은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 문의는 전화(714-638-1440)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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