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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여성들 '짐바브웨' 위해 기도한다

올해 세계기도일은 3월6일
180개국 95개 언어로 진행

전세계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기도한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세계 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은 짐바브웨를 위해 진행된다.

'세계 기도일'은 매년 3월 첫째 주 금요일(올해 3월6일) 열리는데, 올해로 133주년째를 맞는다. LA를 비롯한 미국과 전세계 180여 개국에서 95개 언어로 동시에 진행된다.올해 세계 기도일 주제는 '에베소서 6장 18절(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이다.

행사는 기도 대상 국가로 지목된 짐바브웨에서 기독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을 전 세계 기독 연합회 여성 교인들이 함께 읽고 세계 각지에서 합심 기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기도일은 지난 1887년 메어리 제임스 여사(미국장로교 국내선교부 의장)가 당시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으로 유입된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을 정한 데서 유래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미국의 경우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중심으로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을 지키고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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