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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학동네] 세월은

문득
고개 들어
창밖너머 뜰을 바라본다
지금은 멀-리 가버린 아이 놀던
노란 미끄럼틀
그림처럼 앉아있는데
어디선가 개구장이 아기바람 불어와
미끄럼 타고 놀다 장미넝쿨 사이로
달아난다

신덕자 시인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신덕자 시인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세월은 소리도 없이
허공으로 흩어지는
꽃잎같은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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