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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2명 늘어

총 4명 검사결과 대기 중

뉴욕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5일 2명의 추가 의심환자가 발생해 총 4명의 의심환자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일 뉴욕시 보건국은 뉴욕시 최초 의심환자로 벨뷰병원에 격리 입원됐던 여성이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지난 2일 발표했던 퀸즈 플러싱병원과 뉴욕 프레스비테리언병원에 격리 입원한 60대 의심환자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여전히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국은 또 5일 2명의 추가 의심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2명의 의심환자 모두 최근 중국을 여행한 40대 미만의 성인이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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