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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집값, 2009년 이래 70% 증가

지난해 11월 기준 전년대비 2.8% 증가
전미 평균 주택 상승률은 3.5% 상승

S&P 코어로직이 조사 발표한 전미 주택 가격 변화표 [출처=코어로직]

S&P 코어로직이 조사 발표한 전미 주택 가격 변화표 [출처=코어로직]

달라스 주택 부동산 가격이 지난해 11월 기준 전년대비 2.8% 상승했다고 달라스 모닝뉴스가 S&P 코어로직 케이스 쉴러에서 발표한 미 전국 주택 가격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3.5% 증가했고,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도시는 파닉스로 5.9% 상승했으며 뒤를 이어 샬롯이 5.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뉴욕과 시카고,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등은 1% 미만의 주택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 거래가는 2012년 2월 이후 약 59%이상 증가했고, 구매자의 주택 구매로 인한 재정 위험 부담은 15%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달라스 주택 가격은 지난 8개월 동안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은 2018년에 비해 약 3% 증가한 평균 가격선에서 주택이 거래됐고, 2009년 이후 약 주택 거래가격이 약 70%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올해 2020년 안에 주택가격이 약 5% 이상 더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코어로직의 선임 경제분석가 프랭크 노타프트는 "인구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서 주택 수요층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낮은 이자율, 가족 구성원의 수입 증대, 제한된 주택 공급 등으로 인해 향후 주택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북텍사스 지역 주택 가격은 지난해 다소 느리게 증가했지만, 판매율은 여전히 전미 부동산 시장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코오로직 조사에 따르면 북텍사스 내 위치한 24개 이상의 카운티에서 단일 가족 주택은 108,489호가 지난해 판매됐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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