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난해 미국 가전 점유율 20.5%
4년째 1위…4분기 역대최고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해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4분기 점유율 역시 분기 최고치인 21.6%로 15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트랙라인은 분기별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을 합산해 브랜드별 금액기준 점유율을 집계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지난해 건조기가 점유율 20.8%로 3년 연속 1위, 4분기 점유율이 21.5%로 분기 기준으로도 1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세탁기 역시 연간 점유율과 4분기 점유율 20.5%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드럼세탁기는 연간 점유율 29%, 4분기에는 27.5%로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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