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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유행어 희극인 임희춘 별세

유행어 ‘아이구야∼’로 1970년대 국민을 울고 웃긴 원로 희극인 임희춘(사진)씨가 지난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52년 극단 동협에서 데뷔한 고인은 1970∼8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 프로그램을 주름잡던 희극인이다.

한국전쟁으로 부모님을 잃어버린 고인은 배고픔을 면하려고 ‘숙식제공’이라는 단어에 끌려 무작정 연극배우가 됐다.

이후 김희갑, 구봉서와의 인연으로 희극배우로 진로를 바꿔 ‘웃으면 복이 와요', ‘고전유머극장’, ‘유머 1번지’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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