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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진토닉 첫 앨범 발매

'윈터 버드(Winter Bird)'

플루티스트 진토닉(한국명 이범진)의 첫 번째 앨범 '윈터 버드(Winter Bird)'가 발매됐다.

앨범에는 '윈터 버드'와 '소울 비치'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윈터 버드는 제목처럼 겨울을 배경으로 한 마리의 새를 표현한 곡이다. 기타의 멜로디 라인이 차갑고 쓸쓸한 느낌을 주면서도 비트와 베이스라인이 힘있게 받쳐준다.

소울 비치는 한국 해변을 방문했을 때의 강렬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작곡한 곡이다. 곡에는 서서히 노을져가는 하늘, 찬란히 빛나는 황금빛 모래밭,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조그마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방갈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 등의 느낌이 잘 실려있다. 진토닉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연주자이자 작곡가다.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 학·석사 과정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현재 민덴 음악원 강사와 데트몰트 오페라 극장 객원 주자로 활동중이다.

그는 기존의 플루트에 대한 고정관념과 클래식 연주자의 틀을 깨고 힙합, R&B, 재즈, 로파이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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