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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사람간 ‘우한 폐렴’ 전염

중국 여행 확진 여성의 60대 남편… 미국 첫 사례

시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이 사람과 사람 간에 전염된 첫번째 사례가 확인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0일 이번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여행을 다녀온 후 감염된 시카고 60대 여성의 남편이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여섯번째 확진 환자이자 사람을 통해 전염된 첫번째 사례다.

일리노이주 공중보건국(IDPH)은 이날 “이번에 확진된 남편 역시 60대로 부인과 밀접하게 접촉했으며 최근 증상이 나타났다”며 “남편은 지난 28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안정적 상태”라고 밝혔다.

일리노이 주 공중보건국측은 또 첫 환자인 부인은 중국에서 돌아온 후 지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생활했으며 이들 부부가 대중 교통이나 대중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일리노이 주에 ‘우한 폐렴’과 관련한 별도의 주의보 등을 내릴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일리노이 주 공중보건국은 이들 부부 외 21명이 ’우한 폐렴’과 관련 집중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우한을 발원지로 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 수는 한달 새 1만 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 수도 2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일리노이 보건 당국은 "일리노이 주민의 감염 위험도는 높지 않다"며 동요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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