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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 집단소송…프리우스·캠리·아발론 등

"브레이크 결함 은폐 시도"

도요타의 인기 모델인 프리우스, 캠리 등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일부 차종에 대해 운전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2일 LA 연방 지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은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의 브레이크 결함을 알고도 리콜 등의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집단소송에 포함된 모델은 2010~2015년형 프리우스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2~2015년형 프리우스 V, 2012~2014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2013~2015년형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전국적으로 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원고 측은 소장을 통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지만, 도요타는 의도적으로 이를 은폐하고 외면하면서 리콜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요타는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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