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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총 500억불 증발…호실적 불구 비용 과다 탓

페이스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하락하며 30일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500억 달러 감소했다.

전날 발표된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 증가한 210억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2.56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날 주가는 2.5% 상승했지만, 장 마감 후 비용 과다 지적이 일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 반전했다.

실제 페이스북이 지난해 지출한 비용은 총 468억17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 급증했다. 4분기에만 122억 달러를 지출해 1년 전보다 34% 늘면서 순익을 갉아먹은 것으로 분석됐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연방거래위원회(FTC)와 50억 달러의 과징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이는 2018년 매출의 약 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정치권과 규제 당국이 개입한 다양한 논란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결국 30일 페이스북 주가는 13.70달러(6.14%) 하락한 209.53달러로 장을 마감, 시가총액은 6000억 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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