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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 뷰티 클럽] "미인을 만들어주는 황금손"

헤어·메이크업·신부화장
'미스코리아 배출' 명성

힐스뷰티클럽 제니 윤원장(가운데)과 크리스틴 노(맨 오른쪽) 메이크업실장이 클럽의 영파워 헤어디자이너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힐스뷰티클럽 제니 윤원장(가운데)과 크리스틴 노(맨 오른쪽) 메이크업실장이 클럽의 영파워 헤어디자이너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힐스뷰티는 웨스턴길 단독건물에서 고객들을 맞고 있다.

힐스뷰티는 웨스턴길 단독건물에서 고객들을 맞고 있다.

2019년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한 김세연양은 미주 출신으로 로컬 한인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미스코리아USA 진을 거쳐 본선에서도 최정상에 올라 2019년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공인받았다. 영주권자인 김세연양은 어릴때부터 타고난 외모로 관심을 받았고 LA한인타운에서 뷰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고미인의 자리까지 가뿐하게 올라설 수 있었다.

LA한인타운 웨스턴길에 위치한 '힐스 뷰티 클럽(Hills Beauty Club 원장 제니 윤)'은 김세연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미스코리아까지 올려놓은 숨은 공신이다. 김세연은 이곳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본격적으로 빚어나갈 수 있었다.

힐스 뷰티클럽에서 메이크업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크리스틴 노 실장은 "김세연의 성공은 본인의 굳은 의지와 주변의 도움이 일궈낸 것"이라면서 "우리와 함께 한 참가자가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해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힐스 뷰티클럽은 김세연뿐 아니라 2002년 오픈 이후 18년동안 여러명의 미인대회 참가자들을 키워냈다. 어린시절 그들을 발굴해 꾸준한 손길을 더해 미의 여신으로 만들어내는 이곳만의 노하우가 뛰어나다. 미인대회나 연예인 지망자는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힐스 뷰티클럽의 실력과 노하우는 아낌없이 제공된다. 가장 이름난 것은 신부화장. 결혼식을 앞둔 신부를 더없이 예쁜 모습으로 가꿔내는 신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졌다. 신부와 함께 신랑 가족들의 새단장까지 해줘 더욱 인기다. 힐스 뷰티클럽에는 아예 주말 결혼식을 위한 신부화장 전용섹션까지 마련돼 있다.



웨스턴길에 1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자체건물을 보유한 힐스 뷰티클럽은 타운 최대 헤어샵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헤어를 비롯 메이크업 스킨케어 네일케어까지 모두 제공하는 토탈 뷰티샵으로 면모를 갖췄다. 1층과 2층에 수십여개의 헤어 스테이션이 있고 검증된 헤어디자이너들이 고객들을 유기적으로 담당한다.

미용전문가인 제니 윤 원장이 직접 키워낸 디자이너들이 대부분으로 각각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제니 윤 원장은 "우리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은 미용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항상 정성을 다하는 고객서비스를 한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행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언제 찾아와도 만족스러운 시술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힐스 뷰티클럽은 주 7일 오픈한다. www.hillsbeauty.com

▶주소: 217 N Western Ave LA

▶문의: (323)465-7400


앨런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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