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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詩] 6인치 폭설 속 활짝 핀 꽃들 (Foret Park, Everett)

눈에 덮여도
풀들은 싹트고
얼음에 깔려서도
벌레들은 숨쉰다.

바람에 날리면서
아이들은 쉬 놀고
진눈깨비에 눈 못 떠도
새들은 지저귄다
살얼음 속에서도
젊은이들은 사랑하고
손을 잡으면
숨결은 뜨겁다

눈에 덮여도
먼동은 터오고
바람이 맵찰수록
숨결은 더 뜨겁다

(詩 정월의 노래, 신경림 시인 /寫眞 홍경선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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