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시 판매세 인상 추진…3월 3일 선거 ‘주민투표’ 회부
가결 시 10.25%로 0.75%p 올라
판매세 인상안(발의안 C)이 주민투표에서 가결되면 현재 9.5%인 세리토스 시의 판매세율은 10.25%로 오르게 된다.
최근 발의안 C의 주민투표 회부를 공표한 시 당국은 판매세율이 오를 경우, 연간 1140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측은 이 세수는 시의 일반기금에 귀속돼 오직 시를 위해서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판매세 인상에 따른 추가 세수를 주민을 위한 기본 서비스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측은 추가 세수로 확보될 예산은 ▶치안 ▶청소년과 노인 프로그램 ▶거리, 가로수 정비 ▶공원 시설 ▶세리토스 도서관 ▶세리토스 시니어센터 ▶상수도 및 홍수 대비 시스템 부문에 우선적으로 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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