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포토에세이]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너를 사랑하고 나서
누구를 다시 더 사랑한다
그러겠느냐
조금은 과하게 사랑함을
나무라지 말아다오
하나밖에 없는 것이
정말로 사랑이라
그러지 않았더냐
[출처: 겨울장미 / 나태주 시인의 詩]
(사진: 홍경선 시애틀 중앙일보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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