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부에나파크 지점 영업 재개…상수도 파열 복구 완료

영업을 재개한 시온마켓 부에나파크 지점. [시온마켓 제공]

시온마켓은 지난달 25일 상수도 파열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부에나파크 지점이 지난달 31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온마켓 부에나파크 지점은 당시 남가주를 덮친 폭우로 마켓 뒤편 지하에 매설된 6인치짜리 소방 파이프가 터지면서 건물 내부가 3인치가량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매장 내부에 찬 물을 빼내고 곳곳의 물기를 닦아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시온마켓 측은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에 이른 시일 안에 복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