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화이트삭스 팬 영면
평생 화이트삭스 팬이었던 C. P. 크러포드는 지난 9월, 112세 나이에 처음 화이트삭스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당시 구단의 초대를 받고 경기장을 방문한 크러포드는 112번이 새겨진 화이트삭스 유니폼과 또 다른 팬이 선물한 파울공을 선물 받았다.
크러포드는 지난달 사망했지만, 비용이 없어 장례식을 치르지 못한 상태였다.
사연을 들은 사회운동가 앤드류 홈스와 화이트삭스 구단이 힘을 모아 장례식 비용을 마련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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