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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5년간 일자리 20만개 생긴다"

LAEDC 노동시장 전망
회계·간호사 등 수요 많아

LA지역 경기 활성화로 상당한 숫자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LA경제개발공사(LAED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간 LA지역에서 2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LAEDC의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분야는 회계 관련 분야로 신규 인력 수요가 총 2만 8278명에 이른다. 표참조

이어 간호사가 2만 3670명으로 뒤를 이었고, 보조교사도 1만 9800명이나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목수(1만 4330명), 컴퓨터 서비스 분야(1만 3770명)도 인력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패서디나 시티 커뮤니티 칼리지의 에리카 엔드리조나스 학장은 “이번 자료는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 등이 어떤 분야의 구인 수요가 많은지 참고할 수 있어 본인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EDC의 제시카 김 일자리 담당 디렉터는 “이러한 일자리 전망은 지역 주민은 물론 인재 육성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들에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LAEDC측은 곧 LA지역의 제조업(2020년 1월), 정보통신기술산업(2020년 봄), 서비스산업(2020년 봄), 건설산업(2020년 봄) 등에 관한 자료도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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