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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맛 기행…‘추억 만들기 여행’ 쏟아진다

한인 여행업체 연말 상품 다양
2박3일, 3박4일 일정 많아
남가주 명소 등 선택폭 넒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 여행사들이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브라이스 캐년 2020년 새해 해돋이(사진 상), 2020년 뉴이어 이브 라스베이거스 불꽃 축제(중), 멕시코 엔시나다 맛 기행(하) 등을 다녀올 수 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 여행사들이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브라이스 캐년 2020년 새해 해돋이(사진 상), 2020년 뉴이어 이브 라스베이거스 불꽃 축제(중), 멕시코 엔시나다 맛 기행(하) 등을 다녀올 수 있다.

한인 여행사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단기간 남가주 인근의 절경을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US아주투어는 25일(수) 성탄절 당일 출발해 나흘 동안 모뉴멘트 밸리와 파웰 호수, 엔텔롭캐년, 호스슈밴드, 라스베이거스를 둘러보는 상품을 429달러에 내놓았다.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 자이언(엔텔롭) 캐년, 라스베이거스 4일 코스는 399달러다. 26일 출발하는 사흘 일정의 버디캐년 기차여행은 세도나 안에서 숙박한다. 가격은 379달러.

2020년 경자년 새해 해돋이를 보는 상품도 2개가 있다. 30일 출발하는 4대 캐년/라스베이거스 4일 코스(399달러)와 31일 출발하는 브라이스/자이언캐년 3일 코스(349달러)는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삼호관광은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5일, 26일까지 매일 떠나는 상품을 마련해 고객들의 여행 일정에 유연성을 뒀다.



5대 협곡을 4박 5일 동안 둘러보고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상품이 649달러다. 그랜드캐년 웨스트림과 스카이워크, 후버댐, 데스밸리를 둘러보고 라스베이거스 럭소호텔에서 2박하는 제품은 신상품이다. 가격은 399달러. 온천과 와이너리를 경험하고 샌루이스오비스포와 샌타바버러의 겨울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최근 인기 있는 상품이다. 가격도 349달러로 저렴하다.

2019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불꽃놀이 축제로 마무리하는 상품도 있다. 31일 출발해 서부지역을 7일 동안 다니는 코스(689달러), 그랜드캐년과 라스베이거스를 2박 3일이나 3박 4일에 다녀오는 상품이 준비돼 있다.

푸른투어는 2020년 감동의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자이언/브라이스 캐년 해돋이 2박 3일 일정이 돋보인다. 루비스 인 호텔 인근 쏟아지는 별 보기 투어도 추억에 남을 일정이다.

아름다운 첨탑으로 이루어진 브라이스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일출을 경험하게 된다. 12월 31일 떠난다. 가격은 349달러. 나이아가라 폭포가 도보거리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는 미 동부여행 상품도 추천할 만하다. 매주 수/토에 출발하며 뉴욕과 워싱턴DC, 나이아가라를 둘러보는 실속 미 동부 5일(899달러) 일정과 여기에 보스턴까지 더한 6일(999달러) 일정이 있다. 동부지역 명문대 캠퍼스를 둘러보는 명문대 탐방 6일 상품(1399달러·매주 화/토 출발)도 있다.

춘추여행사는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멕시코 엔세나다 맛 기행이 일품이다. 엔세나다의 최고급 에스테로비치 호텔에서 묵고 신선한 왕게와 전복, 굴, 성게 등을 맛볼 수 있는 코스가 포함돼 있다. 2일 코스는 250달러, 3일 일정은 390달러이다. 제트스키와 사륜구동 오토바이 무료 체험이 가격에 포함됐다.

하나투어는 매주 목/금/토 아름다운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즐기는 상품이 있다. 가격은 1인당 389달러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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