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합창단 정기연주회
목사·장로·사모합창단 출연
월드밀알 찬양으로 문을 연 연주회는 뉴욕목사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어찌 날 위함이온지, 속삭이는 주의 음성, 주와 동행하면서, 감사하라 여호와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등 귀에익은 친숙한 찬양을 선보였다. 이어 뉴욕장로성가단이 생명의 빛, 오 신실하신주, 하나님 한번도 나를, 그리고 뉴욕사모합창단이 선하신 목자, 예수는 모퉁이 돌을 잇따라 불렀다. 피날레는 목사·장로·사모합창단이 연합으로 축복, 송축해 내영혼으로 장식했다.
목사합창단장 김종훈 목사는 “찬양을 부를 때 우리 영혼에 감사와 소망, 기도가 넘쳐 흐른다”며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목사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됐다. 이 합창단은 뉴욕일원 한인 목회자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47-251-0009, 917-587-3756.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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