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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성당 일제히 추수감사절 기념 예배 열어

올해 말까지 이웃돕기 릴레이 행사 이어져
경찰·소방서 등지에 선물 바구니 전달해
뉴욕교협, 2500달러 상당 터키 이웃에 기증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교회들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일제히 감사예배와 감사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롱아일랜드 레이크 석세스에 있는 '뉴욕말씀장로교회'교인들이 추수감사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교회들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일제히 감사예배와 감사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롱아일랜드 레이크 석세스에 있는 '뉴욕말씀장로교회'교인들이 추수감사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있다.

추수감사절(28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 교회와 성당들이 일제히 감사절 기념 예배와 만찬,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열었다.

각 교회들은 올 한 해 수확을 기념, 감사 예배와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봤다.

사랑 나눔 행사는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 등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한인 노숙자와 저소득층, 독거 노인 등이 대상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륜이 깊어진 이민사회 내 한인 교회들이 점차 지역 커뮤니티로 눈을 돌려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확대, 실천하고 있는 것.

‘친구같은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퀸즈 리틀넥의 ‘친구교회(담임목사 빈상석)’ 는 지난주일 추수감사절 감사 예배를 연 후 교인들이 손수 만든 40여 개의 과일바구니를 모아 지역 한인커뮤니티 내 업소와 관공서 등지에 돌렸다.

빈상석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민사회 한인교회들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꾸준히 부흥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를 지역 타민족과 불우이웃을 향해 나누고 싶어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롱아일랜드 레이크 석세스에 있는 ‘뉴욕말씀장로교회(담임목사 심재철)’는 추수감사절 교인들이 손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감사절기를 기렸다.

베이사이드 시대를 연 뉴욕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는 지역 히스패닉 등 저소득층들을 초청해 매년 실시했던 추수감사절 불우이웃돕기 음식 대접을 몇년 전부터는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운동으로 전환, 동참하고 있다.

롱아일랜드 힉스빌의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훈)는 지난 주일 롱아일랜드 웨스트버리와 힉스빌 지역의 히스패닉계 일용직 노동자 50~60명을 교회로 초청, 추수감사예배와 함께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겨울용 재킷과 후드 티·옷·신발 등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뉴저지에서도 추수감사절 감사예배와 불우이웃 돕기 행사들이 이어졌다.

뉴저지 에리자베스한인교회(담임 소재신 목사)는 24일 시정부와 함께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 초청 추수감사절 만찬’을 실시했다. 이 교회는 시정부가 초대한 200~300명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온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수감사절 만찬을 제공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도 교회들의 후원으로 지난 22일 20여 개 세트 2500달러 상당의 터키를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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