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뉴욕~인천 일일 2회로 증편
24일 기념식 갖고 본격 운항
최신 A350 항공기 추가 투입
이를 기념하기 위해 24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용선중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터미널4 운영회사 JFK IAT의 로엘 휴이닝크 사장 및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인천 증편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에 추가 운항되는 항공편은 ▶뉴욕 00시35분 출발~다음날 인천 05시15분 도착 ▶인천 20시25분 출발~같은 날 뉴욕 20시2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측이 투입한 311석 규모의 최첨단 A350 항공기는 탑승객들에게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해 여행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 야간 운항편을 이용하면 서울을 경유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약 60개 도시에 당일 일정으로 도착이 가능해진다.
기념식 참석을 위해 LA에서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미주지역 본부장은 “뉴욕~인천 낮·밤 2회 운항으로 뉴욕과 뉴저지 등 미 북동부 동포들을 편안한 스케줄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인 동포를 위해 아시아나는 서비스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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