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면…'나는 영어보다~' 신간

'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저자 남기성


히스패닉 인구비가 워낙 높은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는 스페인어를 그 어느 곳보다 사용할 기회가 많은 곳 중 하나다. 배워두면 득이다.

스페인어를 친절히 설명한 '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멕시코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스페인어를 배우기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저자인 남기성씨는 스페인어는 "오히려 영어보다 쉽고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말한다.

책은 기존의 언어 학습서와는 다르다. 스페인어에서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고 ▶스페인어의 동사 활용과 기초적인 단어를 활용해 구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스페인어에 대한 기본공부 ▶실제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스페인 회화까지 내용을 이어간다. 마지막 챕터는 더 심화적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책의 저자는 스페인어에 관심이 있지만, 부담이 큰 독자들에게 "언어는 반드시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걱정만 앞선 독자들에게 그는 스페인어 책 한 권을 제대로 외워본 적이 있냐는 반문을 던지며 바쁜 일상에서도 스페인어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부담 없이 3페이지씩만 외워보라는 조언도 남겼다.

저자 남기성은 돌연 연고도 없는 맥시코로 떠난다. 당시 한국인이 총 8명뿐이던 낯선 멕시코 칸쿤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며, 여행자들과 함께 스페인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며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