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중서부 겨울폭풍 예보
21일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대륙 중서부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이 로키산맥 동쪽에서 중부 대평원 쪽으로 강한 눈보라를 일으킬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중서부 최대도시 시카고에는 다음 주 중반부터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폭설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
위스콘신•미시간주에도 26일부터 폭설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중서부 대다수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에 근접하게 떨어질 전망이다.
미 도로교통 보험당국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최근 10년 사이에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도시간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160만 명 이상 여행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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