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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겨울왕국' 뮤지컬로 LA팬 만난다

브로드웨이 '프로즌'
12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극장
'어린 엘사' 김하윤양 무대에

디즈니 뮤지컬 '프로즌' 이 내달 4일부터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무대에 오른다. 뉴욕 공연 장면 [사진: Deen van Meer]

디즈니 뮤지컬 '프로즌' 이 내달 4일부터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무대에 오른다. 뉴욕 공연 장면 [사진: Deen van Meer]

올 겨울은 프로즌이 대세다. 오는 22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프로즌(한국명.겨울왕국) 2'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프로즌 1의 흥행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013년 개봉한 '프로즌 1' 은 2013년 개봉 영화 중 세계 흥행 1위,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극장 수익만 12억 7400만 달러에 달했다.

올 겨울 LA에서는 프로즌 2 외에도 또 다른 프로즌을 만날 수 있다.

내달 4일,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즌'이 LA에서 막을 올린다. 내년 2월 2일까지 두 달여 간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극장에서다.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눈 앞에 나타나 더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토리는 애니메이션과 같다.

어렸을 때부터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아렌델 왕국의 공주 '엘사'. 어느날 동생 '애나'와 놀다가 해를 입히게 되고 이 일로 엘사는 방 안에서 홀로 지내게 된다. 왕과 왕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어른이 된 엘사는 여왕에 즉위하게 되는데 즉위식에서 마법을 통제하지 못해 비밀을 들키게 되자 왕국을 떠나게 된다. 엘사의 마법으로 왕국이 겨울로 변하자 애나는 엘사를 찾기 위해 얼음장수 크리스토프와 순록 스벤, 눈사람 올라프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고 힘을 모아 왕국을 지킨다는 스토리다.

뮤지컬에서는 엘사 역에 캐롤라인 보우먼이 맡아 '렛잇고'를 부르고, 발랄한 애나 역에는 캐롤라인 이너비츨러가 열연한다.

어린 엘사 역에 한인 2세인 김하윤 양이 캐스팅 돼 기대를 오으고 있다. 하윤양은 수천명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합격했다. 북미 투어에 투입되는 4명의 아역 중 하윤양 만 아시안이다. 금발의 엘사 역에 아시안이 발탁된 것은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뮤지컬 프로즌을 제작한 팀은 무대 만큼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연출은 토니상에 빛나는 마이클 그랜디지가, 안무 역시 토니상 수상자인 랍 애시포드, 각본은 오스카상의 제니퍼 리가 맡았다. 그리고 음악은 오스카 수상자인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와 EGOT(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디 등 미국의 4대 엔터테인먼트 시상식 수상을 이르는 말) 수상자인 로버트 로페즈가 담당했다.

뮤지컬은 노래로 극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 비해 더 많은 음악이 투입된다. 영화에서 렛잇고 등 7곡이 등장했다면 뮤지컬에는 이외에 23곡의 곡이 더 추가됐다.

뮤지컬 프로즌은 어린이용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여주인공 엘사가 마법으로 얼음 궁전을 만드는 장면을 무대에서 구현했을 만큼 화려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어른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도 부족함이 없다.

공연은 화~금요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8시, 일요일에는 오후 1시와 6시30분이다.

티켓은 39달러부터이며 팬테이지스극장(www.HollywoodPantages.com/Frozen)과 티켓매스터(www.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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