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트럭 등 22만대 리콜
포드가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2019~2020년형 F-150픽업 트럭 약 16만 8000대와 2016~2017년형 링컨 MKX SUV 6만대 등 총 22만여대다.
포드 측은 2019~2020년형 F-150 픽업트럭의 경우 느슨한 케이블 결합이 브레이크나 계기판 디스플레이 및 스티어링 어시스트(조향 보조장치)와 같은 주요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고 엔진이 멈추면 화재 위험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또 3.7리터 엔진을 장착한 링컨 MKV SUV차량의 경우 느슨한 배터리 케이블 결합과 변속기 브라켓(부속장치) 과열로 배선이 녹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오는 25일부터 리콜 관련 내용이 통지될 예정이다.
본인 소유 차량의 리콜 여부는 포드 웹사이트(https://owner.ford.com/tools/account/maintenance/recalls.html)에 접속해 차량번호(VIN)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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