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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재정교육 빠를수록 좋다

10대 때부터 '돈관리' 필요
카드 '공동사용' 좋은 방법

낮은 이자율·한도액 선택
상환의무·리워드 등 설명

자녀들을 위한 재정과 크레딧 교육은 미래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교육 과정은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것부터 시작해 체킹 어카운트를 열고 크레딧카드 사용 방법 등으로 이어진다.

재정전문가들은 자녀들의 크레딧 쌓기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조언한다.

학자금이나 자동차 융자를 얻기 전에 크레딧카드를 미리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좋은 전략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소비자 보호법 등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8세 이상이면 본인 이름으로 된 크레딧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21세까지 일부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그렇다면 18세가 안된 자녀에게 재정교육을 하고 크레딧을 쌓게 해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드 발급 업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부모 카드의 공동 사용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크레딧카즈닷컴이 올 3월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600만 명의 부모들이 최소한 자녀 1명은 자신의 크레딧카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USA투데이는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디스커버 잇 마일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캐시 리워즈 크레딧카드, 시티 심플리시티, 블루 캐시 프리퍼드 카드 프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5개 크레딧카드를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크레딧카드로 소개했다.

이들 카드는 사용한도액이 비교적 적고 부모가 한도액을 정할 수 있다. 대개 500달러 전후로 사용한도액이 제한된다. 시티뱅크와 체이스, 디스커버는 원래 카드 소지자가 사용한도액을 정할 수 있다.

이자율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5개 카드 가운데 가입 기념으로 6개월이나 1년 등 한정된 기간 동안 무이자 혜택을 주는 것도 있다. 또 연회비가 없거나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5개 카드 가운데 4개 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공동 사용자에 대한 계좌 정보를 크레딧 리포팅 기관에 보고하는지 여부는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체이스와 아멕스, 캐피탈 원, 그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공동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보고 한다.

자녀 공동 사용에 대한 제한 사항이 있는지도 카드 발급사에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언급된 카드 가운데 디스커버는 자녀의 나이가 최소 15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제한하고 있다. 반면 아멕스는 13세부터 가능하다. 다른 카드는 나이 제한 규정이 없다.

카드 사용은 함께 하지만 상환 책임은 부모에게만 있다. 따라서 카드 사용을 허용한 자녀에게 매월 사용한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날이 정해져 있음을 이해시켜야 한다.

제때 빚을 다 갚지 못했을 때 잔액에 이자가 어떻게 더해지는지, 그 이자율과 액수는 얼마인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 또 보상 프로그램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야 한다.

사용한도액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밝히고 이 액수를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환기시켜야 한다. 카드 사용 전에 반드시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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