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업 쿠시맨앤웨이크필드, 아시안 지원 그룹 대표에 한인 발탁
해나 윤·애니 하씨를 공동으로
아시안직원 멘토링·채용 지원
쿠시맨웨이크필드사는 LA지역 법률부서에서 근무하는 해나 김 윤 변호사와 애니 하 캐나다씨가 아스파이어의 전국 공동 대표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 뉴욕지부 등 3개로 나눠진 지역 사무실을 중심으로 아시안 직원들을 위한 멘토링 외에도, 커뮤니티서비스, 신규 채용 서비스와 각종 커리어 지원 세미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나 김 변호사는 "아스파이어의 창립 목적은 아태계 회원들이 회사에서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세계에서 우수한 취업 기업으로 꼽하는 쿠시맨앤위이크필드는 다양한 직원들이 근무하는 업무 환경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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