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문화행사] “베토벤 합창교향곡 감상”

24일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말 공연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을 갖는다. 24일 파웨이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9번 합창교향곡이 솔로리스트와 합창단과 함께 선 보인다. 사진은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의 모습.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을 갖는다. 24일 파웨이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9번 합창교향곡이 솔로리스트와 합창단과 함께 선 보인다. 사진은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의 모습.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Poway Symphony Orchestra)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을 연다.

지휘자이자 디레턱인 존 로피콜로(John LoPiccolo, 사진)의 지휘 아래 루트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심포니 9번 ‘합창 교향곡(Choral symphony)’을 연주하게 될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캐롤라인 넬스(caroline Nelms), 메조 소프라노 자넬 데스테파노(Jannelle Destefano), 테너 존 러셀(John Russell), 바리톤 마이클 소콜(Michael Sokol) 등 4명의 유명 솔로리스트들과 대형 합창단이 한데 모여 보다 알찬 콘서트를 선 보인다.

2014년부터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겸 뮤직 디렉터를 맡고 있는 존 로피콜로는 런던의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디 아미치(Sinfonia d’ Amici)’의 지휘자를 역임했었다.

캘리포니아 비영리 자선 단체인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번 부담없는 입장료를 책정해 다양한 라이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주자는 취지로 창립된 교향악단이다.



베토벤의 심포니 9번은 루트비히 반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지은 곡으로 음악사에서 처음으로 성악이 들어간 교향곡 작품이다.〈합창〉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제 4악장에 나오는 합창과 독창 때문이며, 그 가사는 프리드리히 실러의 ’환희의 송가‘에서 가져왔다.

이 공연은 11월 24일 오후4시부터 ’Powa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15498 Espola Rd, Poway)‘ 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온라인 www.powaycenter.com 또는 Center’s box office, (858) 748 - 0505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 $20, 시니어 $17, 학생 $12이다.


클레이 송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