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정부, 노인 아파트 건립 지원…샌후안캐피스트라노 ‘더 그로브’
OC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샌후안캐피스트라노의 제라필드 인근(30333 Camino Capistrano)에 건립될 저소득층 노인 아파트 ‘더 그로브(The Groves)’ 지원안을 5일 승인했다.더 그로브는 샌후안카피스트라노 시가 지난 7월 C&C 디벨롭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건립을 승인한 아파트로 3.85에이커 부지에 75개 유닛이 들어선다.
수퍼바이저 위원회 승인에 따라 더 그로브 프로젝트는 시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리사 바틀렛 수퍼바이저 위원장은 “세금 혜택이 개발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개발자와 시, 주민에게 모두 이득”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더 그로브는 침실 1개 60유닛, 침실 2개 14유닛, 관리자 숙소 1유닛을 갖추게 된다. 64개 유닛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10개 유닛은 노인 노숙자에게 돌아간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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