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홍보회 기금모금 만찬 성황

한국입양홍보회(MPAK.회장 스티븐 모리슨)가 마련한 제 5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 행사가 지난 2일 LA시티클럽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탈북 아동 지원금 마련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하버드대 석사 졸업생인 코니 정씨가 나와 탈북자 가정이 갖고 있는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을 끌어냈다. MPAK은 또 이날 입양의 중요성을 앞장서서 알린 한국 탤런트 신애라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행사 진행에 앞서 MPAK 자원봉사자들과 스티브 모리슨 회장(앞줄 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