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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정, CSO와 3차례 협연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파니 정(Stephanie Jeong•한국명 정주희•사진)은 ‘거장’ 리카르도 무티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시카고 심포니(CSO)와 ‘브람스의 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한 더블 콘체르토 Op.102’를 협연한다.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는 브람스가 쓴 마지막 협주곡인 동시에 마지막으로 남긴 대규모 관현악곡이다

11월 7일, 9일, 12일 세 차례 열리는 스테파니 정과 CSO의 협연에는 CSO 첼로 부수석(Assistant Principal) 케니스 올슨(Kenneth Olsen)이 함께 한다.

3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한 스테파니 정은 9세 때 명문 커티스 음대의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해 거장 아론 로잔드에게 사사하며 ‘피플’지에 대서특필된 바 있다. 이어 12세 때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다. 2008년 파가니니 바이올린 국제콩쿠르와 Benjamin Britten 바이올린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스테파니 정은 커티스 음대를 거쳐 줄리아드 대학원에서 초량린, 로널드 코프에게 사사했다.



2011년 CSO 음악감독 무티에 의해 CSO 부악장(Associate concertmaster)으로 발탁된 그는 이번 공연에서 협연하는 첼리스트 올슨과 CSO에서 8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티켓 문의 및 안내=cso.org, 312-294-3000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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