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안전 비디오 'K팝 스타일'로
대한항공 새 뮤직 비디오
아이돌그룹 '수퍼엠' 출연
대한항공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를 제작해 4일 인천발 마닐라행 KE621편을 시작으로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안전 비디오는 가수 보아가 내레이션을 맡았고 수퍼엠이 출연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수하물 보관,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전자기기 제한, 기내 금연, 좌석벨트 사인 및 착용, 비상구 관련 내용, 객실 기압 이상시 행동요령, 구명복 착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대한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eanair)을 통한 이벤트도 펼친다. 12월10일까지 영상을 공유하면 100명을 추첨해 수퍼엠의 모습이 새겨진 래핑 항공기 모형을 증정한다. 또 오는 18일부터 렛츠 고 에브리웨어 커버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해 총 6팀을 선정,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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