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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취항 '한걸음 더'

보잉787 5대 추가 도입
LA 한인들 투자자 참여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공동대표(왼쪽)와 크리스티나 리즈 보잉 부사장.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공동대표(왼쪽)와 크리스티나 리즈 보잉 부사장.

LA지역 한인 투자자들 참여와 LA-인천 노선 취항 계획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의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2021년부터 보잉 787-9(일명 드림라이너) 5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30일(한국시간)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초 미국 리스 전문 회사인 '에어리스 코퍼레이션'(ALC)과 B787-9 3대의 운용리스(렌트)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보잉과 총 14억달러 규모의 동일 기종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프레미아는 B787-9기종으로만 기단을 구성해 앞으로 5년 안에 총 1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B787-9는 최장 1만4140km를 운항할 수 있는 초고효율 중형 항공기로, 드림라이너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연료사용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20~25% 줄였다.

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9월 취항을 목표로 현재 운항증명(AOC)을 준비 중이다. 내년 취항 예정지는 베트남, 홍콩 등이며 2021년부터는 LA와 샌호세에도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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