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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상 '1단계 합의' 일부 마무리 단계"

무역대표부 성명 발표
구체적 내용 공개 안해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와 관련해 무역대표부(USTR)가 "양측은 합의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25일 밝혔다.

CNBC는 미중 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날 전화 통화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USTR은 성명에서 "구체적인 이슈에 대해서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차관급 레벨에서 후속 논의를 지속하고, 가까운 시기에 미중 고위급 협상 대표가 다시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중국과 매우 잘하고 있다"면서 "그들(중국)은 몹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는 오늘 아침 (중국과) 훌륭한 대화를 가졌으며, 그것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바로 국장은 "이것(무역협상)은 1단계에서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희망컨대 11월 중순에 있을 1단계 합의이고, 계속 굴러갈 것"이라면서 "우리가 3단계 합의를 하면, 그것이 어떤 식으로든 희석될(약화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중은 지난 10~11일 워싱턴DC에서 제1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 합의는 공식 문서 서명으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양측은 오는 11월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간에 공식 서명을 위해 후속 접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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