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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시장 악화되나? 초단기 유동성 확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적극적인 개입에도 불구하고 단기자금 시장의 불안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분위기다.

연준의 '공개시장조작' 정책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성명을 통해 하루짜리(오버나이트) 초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 한도를 '750억 달러'에서 '12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주짜리 기간물 레포 한도도 기존 350억 달러에서 4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4일부터 적용됐다.

뉴욕 연은은 성명에서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조치에 맞춰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자금시장의 위험을 완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이번 조치는 단기자금 시장의 빠듯한 여건이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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