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3년 연속 '인기 업소 1위'

QSR 패스트푸드 체인 조사
고객 중심 서비스 높은 평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3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업소'에 선정됐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전문매체 QSR 매거진이 고객의 방문 빈도, 충성도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평가한 순위에서 스타벅스는 올해도 1위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과 결제 앱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맥도널드와 던킨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맥도널드도 지난해부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셀프 주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주문대를 리모델링해 매장을 현대화하는데 노력한 것 등이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소닉 드라이브인이 4위 ,서브웨이가 5위, 6위는 칙필레(Chick-fil-A), 데어리퀸은 7위에 올랐다.

또 와타버거가 8위, 커피 도넛 체인인 팀 호튼스가 9위, 도미노피자가 10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강세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