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28일 시카고 온다
2016 대선 이후 첫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시카고 컵스 공동구단주이자 트럼프 재선 기금 모금 총책인 토드 리케츠를 비롯 일리노이 공화당이 주최하는 펀드레이징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점심식사가 포함된 행사 참가비는 1인당 2800달러. 트럼프 대통령과 사진 찍는 기회는 2인당 3만5000달러, 행사 도중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나눌 기회는 1인당 10만 달러다.
행사 일정 및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3월 대선 유세를 위해 시카고 일리노이대학(UIC)을 방문했으나, 모여든 인파와 참석자들 간 폭력사태로 인해 행사가 긴급 취소됐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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