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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겼다…다저스, NLDS 2승 1패

LA 다저스가 2승1패로 앞서 갔다.

다저스는 6일 워싱턴에서 열린 내셔널스와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10-4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2승 1패로 만들었다.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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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선 류현진(32·사진)은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1회 후안 소토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5회까지 지켜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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