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 차기 회장 빅토리아 임씨 유력
31대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
17일 이사회 투표 통해 확정
차기 이사장 후보로는 마크 홍 현 이사장이 역시 단독 출마했다. 임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협회에서 5년 정도 활발히 활동했고 주변에서도 여러분이 추천해서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고 밝히고 "브로커가 아닌 에이전트라는 점이 단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드는데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장으로 당선되면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LA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 회장 후보는 그동안 소위원회 위원장과 임원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렌지카운티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동산협회 회장 임기는 1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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