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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경제 둔화 가능성에도 고용은 확대"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

캘리포니아 경제가 내년 하반기부터 둔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가 25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보고서'는 캘리포니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부문에서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양호한 수준을 보이지만 내년 하반기 부터는 세계경제와 미국경제 둔화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제성장률 둔화와 주택시장 약화로 2020년 4분기에는 주 평균 실업률이 5.1%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020년과 2021년의 평균 실업률은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2020년 하반기 미국경제 성장률은 불경기에 근접한 0.4%까지 떨어진 뒤 2021년에 다시 2.1%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앤더슨 연구소의 제리 니켈스버그 디렉터는 가주경제가 전국 평균보다 좋은 이유를 "기술직 고용 증가에 의한 생산성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주택건축은 현재의 약한 주택시장 환경과 내년 하반기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1년 말까지 이전 전망보다 연간 1만1000유닛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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