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CEO "트위터 인수 하려다 중단"
"나쁜 짓 할 능력도 지녀"
![](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15/175249662.jpg)
하지만 디즈니의 트위터 인수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아이거는 "사회에 미칠 기술의 전체적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일지와 디즈니의 브랜드 문제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트위터의 비열함이 상상 그 이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이거는 "(트위터와 같은) 이런 소셜미디어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좋은 일을 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반대로 엄청나게 많은 나쁜 짓을 할 능력 또한 지녔다. 내가 떠맡고 싶지 않은 건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거는 최근 잡지 배너티페어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디즈니와 애플의 합병을 논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